식재료부터 생활용품, 렌터카와 여행상품까지.
정말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코스트코입니다.
한국에서의 인기 못지 않게 캐나다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코스트코
이 포스팅에서는 캐나다 코스트코에서의 필수 쇼핑 리스트,
한국 귀국 선물로도 인기있는 제품들을 소개해 봅니다.
1. 박세리 과자, 최화정 크래커, 백악관 과자, 메이드인 캐나다, 레인 크리스프
박세리과자로 유명한 레인코스트 크리스프. Raincoast crisp. 자랑스런 메이드 인 캐나다 제품이에요.
한국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지만 캐나다 코스트코 가격을 따라올 순 없네요.
코스트코에서는 사진처럼 세개묶음으로만 판매 되고 있습니다.
저도 저희 부모님께 선물로 드렸는데 너무 맛있다면서 다음에 더 사오라고 하셨어요.
Charcuterie board, 치즈 보드에 올리기에도 안성맞춤.
고급진 안주로도 평소에 먹는 건강 크래커로도 손색이 없는
진짜 훌륭한 크래커입니다. 세개들이로 판매되고 있어요. 강추 강추하는 아이템입니다.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의 최근 영상 (24년 5월),
묵은지 김치장인 편에서도 레인코스트 크래커가 소개되었네요.
100그람에 401칼로리라고 지적하는 홍진경씨에게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대답해 주시는 최화정님.
칼로리가 비상식량 수준이긴 하네요...
그러나 여기에다가 사실 Brie 치즈나 다른 맛있는 치즈,
그리고 잼이나 스프레드를 곁들여 먹으면 궁합이 더욱 좋습니다.
찰떡궁합 Jam으로 무화과 잼, Dalmatia Fig Spread(캐나다 대형 마트들에서 판매, 월마트, 로블로 등) 도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Raincoast Crisp + Dalmatia Fig Spread + Brie Cheese
의 삼합으로 꼬옥~ 드려보시길 추천드려요!
2. 발사믹 글레이즈, 샐러드에, 샌드위치에, 어디에도 어울리는 만능 소스 Nonna Pia Balsamic Glaze
플라스틱 병에 들은 발사믹 글레이즈. 샐러드나 샌드위치, 햄버거 등 어디에서 추가하면 더 맛있어지는
만능 소스입니다. 가벼운 플라스틱 병이라 귀국 선물시 무게가 부담 되지 않고 좋아요~
누구나 받으면 좋아했던 강추 아이템입니다.
3. 시즈닝 천국 - 스테이크 시즈닝부터 에브리띵 베이글 Everything bagel 까지
코스트코 시즈닝 코너에 가면 없는 시즈닝이 없어요. 그 중 선물용으로 특히 인기가 좋은것은 스테이크 시즈닝입니다.
요 시즈닝과 고기만 있으면 레스토랑 못지 않은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KEG 브랜드 말고도 다양한 스테이크 시즈닝이 있습니다. 시즈닝에 들은 재료들을 확인 해 보시고 맘에 드는 것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추천하고픈 시즈닝은,
미국의 트레이더스 조에서 유명한 everything but bagel 이란 시즈닝의 캐나다 버전인,
에브리띵 베이글 입니다.
트레이더스 조와 위의 브랜드, 두가지 다 먹어 보았는데요, 둘 다 맛있습니다.
다만 캐나다 여행을 오셨다면 캐나다에는 안타깝게도 트레이더스 조 매장이 없으니
요 클럽하우스 브랜드의 에브리띵 베이글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아보카도 토스트 위에, 그냥 토스트에 버터 위에,
샐러드, 샌드위치, 볶음밥에도 넣어서 먹으면 풍미를 살려주는 만능 아이템이니 꼭 사가시길 바래요!
이 외에도 타코, 칠리 시즈닝 등 시즈닝 섹션만도 어마어마한 코스트코입니다.
물건이 모두 대용량이라는 장점이자 단점 때문에 구입이 망설여 지신다면, 월마트나 로블로스같은 마트의
작은 용량이 든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가성비를 생각하면 역시 코스트코입니다!
4. 말린 무화과 SMYRNA FIGS
코스트코에서 애용하는 제품중 하나. 바로 이 말린 무화과 제품입니다.
가격대비 양이 많은 편이고, 무엇보다도 맛있습니다.
말린 무화과 안의 작은 씨들이 씹을때 톡톡 재밌는 식감을 선사해줍니다.
앞에서 소개한 레인코스트 크리스프와 치즈, 스프레드, 견과류, 올리브, 햄 등과 함께 올리면
고오급진 다과상이 완성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작게 썰어서 빠니니 빵에 치즈와 함께 눌러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여기에 꿀이나 위에서 소개한 노나피아 발사믹 글레이즈를 더해 먹어주면 어느까페 부럽지 않은
빠니니 완성입니다.
안에 호두, 잣과 같은 견과류와 함께 말아서 먹어도 멋진 간식이 됩니다.
5. 빠질 수 없는 아이템 - 이머전씨, 캐나다 코스트코 센트룸, 콜라겐30
캐나다하면 빠질 수 없는 귀국 선물, 비타민 입니다.
이미 캐나다 비타민이 좋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거기에다 가성비가 추가되어 코스트코의 약국섹션의 비타민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코너입니다.
한국 코스트코에 입점되어 있는 제품들도 있으니 미리 검색하시고 가격을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추천하는 제품으로는 Emergen-c라고 하는 물에 타서 먹는 비타민씨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감기가 내일 쯤 올것 같은 느낌일때 (뭔지 아시쥬?) 미리미리 챙겨 먹어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맛도 좋고 에너지도 충전되는 아이템입니다.
두번째 추천은 코스트코에 입점된 콜라겐 제품들 중, 가장 후기가 좋은 제품입니다.
주변 지인들도 극찬하는 Collagen30을 귀국 선물로 추천합니다. 알약 형태로 되어 있는 제품으로
꾸준히 먹었을때 확실히 피부가 좋아지는 것이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의 센트룸 멀티 비타민,
그리고 오메가 3 등 차근차근 살펴보시고 필요에 맞는 비타민을 잘 고르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너무 많은 좋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최근 입점되었다가 바람처럼 사라진
인기 텀블러 오왈라 프리십, 즈윌링 브랜드의 베큠 푸드 컨테이너 등등등
다음 포스팅에서 마저 풀어보겠습니다.
캐나다 여행을 오셨다면 반드시 사가면 좋은 귀국 선물 쇼핑 리스트
아래의 포스팅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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