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gara Falls -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네....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

한국에서 친척이나 지인들이 찾아오면 반드시 방문해야하는 곳 1순위이지요. 

캐나다 동부여행의 필수코스입니다. 

 

올해는 사촌이 한국에서 방문해서 함께 1일 코스로 가보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느즈막히 출발해 런던에서 2시간 반을 달려 우선

Hare이라고 하는 와이너리에서 와인 테이스팅을 해봅니다.

마침 그날은 웨딩이 있어서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나쁘진 않았답니다.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라고 하는 폭포에서 차로 약 30-4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지역에는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많습니다. 

Inniskillin 이라는 곳과, peller winery 가 유명합니다. 저희는 지인의 추천으로 새로운 곳인

Hare winery를 가보았는데요 분위기도 좋고 괜찮았습니다. 

어떤곳을 가시던지 미리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저의가 간 Hare winery는 아이들 동반이 가능했습니다. 예약할때 총 인원수를 적고 와인 테이스팅 할 인원과 그렇지 않은 인원수를 따로 적는 란이 있었어요. 와이너리 중 아이들 동반이 안되는 곳도 있어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s://theharewineco.com/

The Hare Wine Co.

 

1인당 총 4종류의 와인을 고를수 있어요. 테이스팅을 위한 것이라 딱 죠만큼만 나옵니다. 함께 곁들일 음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해 아이들과 함께 먹었어요.

아이들은 다른 논알콜 음료를 주문해 줄수 있습니다. 

 

출발이 늦어진터라 서둘러 폭포를 보러갑니다.

낮에는 날이 흐렸는데 5시쯤되니 날이 개이며 예쁜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데서나 찍어도 사진이 멋지게 나옵니다

 

주말이고 여름 성수기라 사람이 붐볐지만 시원한 폭포 소리를 들으며 사진을 200장정도 찍을수 있었어요~

보트를 타고 폭포 가까이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트에서는 비옷을 입어야 하는데 어차피 입어도 다 젖는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저는 이용해보지 못한 서비스이지만, 조만간 가게 될 것만 같습니다.

 

이만 당일치기 나이아가라 여행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