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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생활을 정리하고 런던으로 다시 이사를 오고나서도
가끔 생각나는 커피집.
순전히.
아아... 순전히라고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순전히 커피 맛으로 홀딱 반해버릴 커피숍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실은 몇평 안되는 작은 카페이지만, 그 공간의 분위기 또한 커피맛에 한몫을 했기에 ㅋㅋ
하여간,
분위기 오마무시하고,
캐나다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를 파는 SJCB
그리하여, 추천해봅니다.
토론토에 무려 4개의 로케이션이 있습니다.
1. 브락점
6 Brock Ave.
월-금 7am - 4pm
토 일 8am - 5pm
이 지점에서는
Robinson Bread라고 하는 로컬의 유명한 베이커가 빵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2. 하보드점
297 Harbord St.
월-금 7am - 4pm
토 일 8am - 5pm
가장 최초의 커피숍. Sam James Coffee Bar의 DNA라고 하는 지점.
3. 어싱턴점
141 Ossington St.
매일 : 8am - 4 pm
Trinity Bellwoods Park 라는 다운타운의
공원을 마주보는 위치로
다운타운의 힙하다는 매장들과 공원까지 구경하기 좋은 곳
4. path지점
150 King St. West
월 - 금 7:30 - 3:30
path라고 하는 지하도로에 위치함. 다운타운의 파이낸셜 디스트릭의 직장인 대상의 지점.
주말엔 휴무.
런던에 하나 있으면 잘될 것 같은 커피숍
SJCB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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